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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몸무게 망언, 50kg 넘으면 돼지?… 박경림 분노

2013-06-25 08:58:25

[김민선 기자] 박은영 몸무게 망언이 화제다.

6월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어머니가 아닌 스타들의 아버지와 함께 ‘파파미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에 제작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아빠능력고사를 통해 과연 아버지들이 자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했다. 생년월일과 혈액형, 태몽, 다녔던 학교 등 다양한 문제가 주어졌고, 이후 아빠능력고사의 채점은 자녀들이 직접 매겼다.

이 과정에서 박은영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딸의 몸무게를 ‘52kg’이라 적었고, 이를 본 박은영은 “사실 몸무게 50kg을 안 넘는데 나를 돼지로 만들어 놨다”며 망언을 내뱉었다.

이에 박경림은 “52kg 나가면 돼지인거냐”라고 반문하며 버럭 화를 냈고, 이에 박은영은 실수를 인정한 듯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박은영 몸무게 망언에 네티즌들은 “돼지라니, 진짜 상처된다”, “박은영 몸무게 망언, 키도 좀 생각해주지…”, “박은영 몸무게 망언, 이건 좀 너무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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