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문근영의 남장 모습이 포착됐다.
7월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말미에는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봇짐을 메고 패랭이를 쓴 채 조선시대 인물로 완벽 변신했으며, 이를 전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말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유정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15일 방송되는 5회부터는 아역들의 뒤를 이어 배우 문근영과 이상윤 등 성인연기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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