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현진영이 자살 시도 한 사연을 밝혔다.
7월15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현진영은 집이 몰락해서 가장으로 활동하던 십 대 댄스팀 시절의 힘든 시간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1년 후에 아버지가 아프시고 자신이 있던 댄싱팀 단장이 벌어들인 돈을 모두 들고 사라지기까지 했다. 결국 희망이 없어 또 한 번 동호대교에서 뛰어내렸다. 당시 동호대교가 수심이 얕아서인지 떨어지는 동시에 그는 발이 땅에 닿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 본능적에 따라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헤엄쳐 올라왔다. 온몸이 젖은 채로 집에 오는데 스스로 한심스러웠고, 그 이후로는 힘든 일이 생겨도 죽고 싶은 마음으로 인생에 도전장을 내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현진영은 힘들고 좌절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처럼 바보 같은 행동을 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면서 도전하면 웃을 일이 꼭 생길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C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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