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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투윅스' 첫 촬영 소감 "기분 좋게 마쳐서 행복"

2013-07-17 20:39:38

[김민선 기자]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투윅스’의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7월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40초 가량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상기된 듯하면서도 수줍은 말투로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촬영 시작을 알리는 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첫 촬영부터 차를 혼자 운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감정신을 찍은 그는 고도의 집중력과 완벽한 연기력으로 현장 제작진들의 칭찬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소연은 “잘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쳤습니다. 드라마의 첫 시작 촬영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더운 여름날 우리 드라마 보면서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드라마 ‘투윅스’ 파이팅!”이라는 깜찍한 홍보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 ‘투윅스’에서 정의를 사랑하는 사명감 넘치는 검사 박재경 역을 맡은 김소연은 앞으로 장태산(이준기)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며 극을 풀어가는 캐릭터로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은 8월7일.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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