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유영이 박보검 길들이기에 나선다.
8월11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는 장고은(유영)이 고영준(박보검)의 지나친 행동에 분노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준은 고은에게 엎어치기는 기본, 멱살잡이에 암바까지 당하고야 만다. 이에 두 사람의 무서운 미운 정이 한 겹 더 두터워지며 티격태격 로맨스에 불이 붙게 되는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원더풀 마마'의 한 관계자는 "아직 철부지 막내에서 벗어나지 못한 영준이 고은과 부딪히면서 변하게 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질 것"이라며 "두 사람의 미운 정이 고운 정으로 바뀔 수 있을지 역시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