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자람 프로젝트 '딱 한마디만 해줄래', 친구-연인 기로에 선 남녀의 달달함

2013-08-10 20:05:26

[윤혜영 기자] 진솔함으로 감성을 건드리는 자람 프로젝트가 '딱 한마디만 해줄래'를 들고 돌아왔다.

자람 프로젝트는 랩퍼 JA(제이에이, 본명 강준모)와 보컬 이아람으로 구성돼 있는 2인조 혼성 듀오로 JA는 '쇼미더머니2'에 나온 스윙스와 매드클라운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버벌진트와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이아람은 달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실력 있는 보컬이다.

앞서 7월 '당신의 한강'을 발표한 자람 프로젝트는 8월8일 2번째 싱글 '딱 한마디만 해줄래'를 발표, 친구와 연인 그 기로에 서 있는 썸남 썸녀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불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JA와 이아람이 각각 남녀의 역할을 맡아 곡을 이끌어가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인다.

한편 자람 프로젝트는 현재 정규 앨범 1집을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 자람 프로젝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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