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최다니엘 김지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최다니엘(차기대 역)-보아(주연애 역)-임시완(정진국 역)-김지원(최새롬 역)에 이어 오정세(필립 역)까지 합류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최강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극 중 최다니엘은 여자의 마음을 정확히 읽을 줄 아는 여심 족집게 차기대 역을, 김지원은 요즘 세대의 연애관을 그대로 녹인 밀당의 대가 최새롬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최다니엘과 김지원의 싱그러운 조합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설레임을 자극, 대박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눈빛은 한 편의 그림 같은 화보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런 스킨십은 물론 서로를 향한 애정어린 눈빛들로 실제 연인을 보는 듯 쫀득한 커플연기를 보여줘 두 사람이 첫 연기 호흡임을 의심케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길을 가던 시민들마저 일시정지 하게 만들만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해 무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으로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연애스토리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최다니엘은 "학교 이후 오랜만의 촬영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좋은 작품이 탄생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전했으며 이어 김지원 역시 "대본리딩을 길게 한 만큼 떨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떨리면서도 설레는 기분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 김지원을 필두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KBS 드라마 스페셜 '연애를 기대해'는 9월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오케이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