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굿 닥터' 문채원이 팬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통큰 '삼계탕 보양식'을 선물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문채원은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탁월한 미모에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가진,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따뜻함과 강단을 동시에 가진 차윤서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굿 닥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무더운 날씨, 밤샘 촬영 등으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든든하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삼계탕 보양식'을 선택했다는 귀띔이다.
이날 '통큰 삼계탕' 선물은 '디시인사이드 문채원 갤러리'가 문채원을 위해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13매를 기증한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벤트. 문채원을 향한 팬들의 각별한 응원이 담겨지면서 감동을 더했다.
무엇보다 주원과 문채원, 주상욱 등 '굿 닥터' 주역들은 문채원 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삼계탕 식사를 마친 후 출연배우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보양식을 준비해준 문채원 팬들을 향한 감사의 글을 남기며 웃음이 가득 넘쳤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문채원은 팬들이 제작한 현수막의 문구를 하나하나 극중 차윤서의 말투로 읽는가하면, 주원, 주상욱과 나란히 서서 삼계탕을 먹은 인증샷을 찍는 등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한 가장 마지막까지 식사를 즐기며 팬들의 세심한 배려가 가득 담긴 통큰 삼계탕 깜짝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 특별한 선물을 안겨준 팬들을 생각하며 '굿 닥터'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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