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A.P, 전세계 대상 트위터 트랜드 1위 등극 '글로벌 인기 입증'

2013-08-15 18:54:47

[윤혜영 기자] B.A.P(비에이피)가 생방송 중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트위터 트랜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8월14일, 아리랑 TV에서 방영된 '애프터 스쿨 클럽'에 출연한 B.A.P는 활기차고 개구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올 상반기 퍼시픽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배드맨)'으로 아이튠즈 미국 힙합 앨범 차트에서 1위, 일본 및 뉴질랜드에서 2위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K-POP 신성'으로 떠오른 B.A.P가 다시금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한 것.

이들이 출연한 '애프터 스쿨 클럽'은 SNS 및 화상 채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청자들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포맷으로, 위성 TV와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트 등을 통해 전 세계 188개국으로 동시 생방송되며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세계 각지에서 업로드된 B.A.P의 댄스 커버 UCC와 팬 아트가 소개된 것은 물론, 전 세계 트위터 유저들의 실시간 검색 순위와 같은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에는 #BAPASC (B.A.P After School Club)이 내내 1위를 차지해 B.A.P에 대한 전 세계 K-POP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이날 화상 채팅에는 B.A.P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푸에르토리코에서 뉴욕까지 다녀왔다는 팬이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그린 B.A.P 멤버들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팬, 멤버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마다 감격스런 탄성을 지르는 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진 세계 각지의 B.A.P ‘열혈 팬’들이 등장해 B.A.P 멤버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B.A.P는 타이틀곡 'Badma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시에 8월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라는 타이틀의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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