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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소이현 옥택연, 장난기 넘치는 모습 '깜찍+발랄'

2013-08-19 18:59:45

[오민혜 기자] '후아유' 소이현 옥택연의 비하인드 스틸 사진이 화제다.

8월19일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극본 문지영 반기리, 연출 조현탁) 측은 환상의 호흡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양시온(소이현)과 차건우(옥택연) 커플의 달달한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에 방송된 6화에서 등장한 장면으로 경찰청 워크숍 사전답사에 가게 된 양시온과 차건우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건우가 영혼을 보는 양시온의 능력을 믿게 되면서 두 사람이 진심으로 마음을 터놓게 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두 사람의 깜찍하면서도 달달한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 속 이들은 검지로 카메라를 향해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손가락 하나를 가지고 이리저리 장난을 치는가 하면 동시에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후아유'를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이민진 PD는 "드라마 속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처럼 소이현과 옥택연 역시 촬영을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아갔다. 두 사람의 친분이 연기 호흡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소이현과 옥택연 덕분에 현장까지 즐거워진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비결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이현 옥택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옥택연 잘 어울린다" "요즘 '후아유' 커플때문에 더 외롭다" "소이현 옥택연, 앞으로도 달달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아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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