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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첫 촬영, 청초한 여대생 느낌 물씬~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네'

2013-09-15 15:31:52

[김민선 기자] 서현 첫 촬영 모습이 화제다.

9월13일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 제작사 측은 순정만화보다 더 순정만화 같은 서현과 이원근 커플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서현은 청초한 외모에 따스한 마음씨를 지닌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을, 이원근은 남자다운 외모에 재력까지 갖췄지만 알고 보면 상처투성이 고등학생 강무열 역으로 분해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은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첫 촬영부터 반듯한 성품에 청순한 여대생 한유림과 반항아 모습으로 자신의 상처를 감추는 열혈 고등학생 강무열로 완벽히 변신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대면부터 다정한 한 때를 촬영해야 했던 서현과 이원근은 잠시 쑥스러운 기색을 표하기도 했지만 감독님의 큐 사인이 떨어지자 각자의 역할에 빠져 싱그러운 첫사랑 커플의 설렘과 행복함을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는 자신의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하고 성실하게 촬영을 준비한 두 사람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우월한 비주얼에 막힘없는 연기를 펼친 서현과 이원근은 드라마 ‘열애’를 대표하는 안구정화 커플로서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눈도장을 새길 전망이다.

이에 서현 첫 촬영 스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첫사랑 느낌난다”, “서현 첫 촬영, 사진만 봐도 흐뭇하네”, “서현 첫 촬영 스틸 보니 연기 똑 부러지게 잘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담아낼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9월28일 밤 8시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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