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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이효리-‘북촌’ 유아인, 이들이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타난 사연

2013-09-23 16:05:58

[박윤진 기자] 버버리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트렌치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인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을 선보였다.

9월23일 공개한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트렌치코트를 입는 사람들의 글로벌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웹사이트다. 2009년 사토리얼리스트의 스캇 슈만의 작업으로 시작된 이 사이트는 현재까지 200개가 넘는 나라에서 2천2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경험했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에는 문화와 예술, 패션, 필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인의 인사들이 뜻을 함께 했다. 스타 셀러브리티로는 이효리, 전도연, 윤은혜, 유아인, 황정음, 이정재, 소녀시대 수영 등이 참여했다.

이번 촬영은 포토그래퍼 신선혜가 맡았으며 인사동, 청담동, 경복궁, 북촌 등 서울의 다양한 배경과 사람들, 트렌치코트를 소재로 서울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아냈다. 이는 서울뿐만 아니라 시카고, 브라질, 인도, 파리, 상해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진행된 바 있다.

한편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은 버버리 홈페이지와 주요 버버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피서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사진제공: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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