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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안 남편 “아내와 다니면 부녀지간으로 오해받아…”

2013-10-29 11:26:12

[연예팀] ‘안녕하세요’에서 노안남편이 소개돼 화제다.

10월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노안 외모 때문에 부녀사이로 오해 받는다는 아내의 고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는 “남편이 45살이고 내가 35살인데 밖에서는 부녀지간으로 오해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공개된 남편은 2:8 가르마에 노안인 외모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진 아내와 대비를 이루며 실제 부녀지간처럼 보이게 만든 것.

남편은 “얼마 전에 장모님이 서울에 올라와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다. 집사람이 그 사진을 SNS에 올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댓글에 ‘단언컨데 두 분이 부부입니다’ 라는 댓글이 달렸다. 장모님은 60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노안 남편 고민 많겠다” “안녕하세요 노안 남편 진짜 대박이네요” “안녕하세요 노안 남편이라니 그래도 잘 어울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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