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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재벌2세와 사귄 적 있어…이름대면 다들 알 듯” 깜짝

2013-10-30 14:15:06

[최송희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재벌2세와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0월30일 방송될 JTBC ‘강적들’에서는 ‘재벌들의 상속 - 대물림 논란’을 주제로 각기 성향이 다른 6인이 제시한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녹화에서 김성경은 “나도 대시를 많이 받아봤다”며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집안의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경은 “그냥 소개팅을 받으러 나갔었는데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고 강조하며 “한달 정도 만났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나중에 소개해 준 사람에게 듣기로는 ‘좀 쉬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강용석을 비롯한 ‘강적들’ 출연자들이 “누구였냐?”며 끈질기게 추궁했고, 마지못해 김성경은 만났던 사람의 정체를 밝혀 분위기를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김성경 재벌2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경 재벌2세 만났다니 깜짝” “김성경 재벌2세 이번에도 스스로 폭로?” “김성경 재벌2세 만났다니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용석은 과거 ‘아나운서 비하 발언’에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강용석은 당시 발언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자신의 큰 잘못이었음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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