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송종국 대신 지아와 여행 ‘기대↑’

[오민혜 기자] 스포츠해설가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예고편에는 송종국이 있어야 할 자리에 박잎선이 딸 지아와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 속 박잎선은 이종혁, 성동일, 윤민수, 김성주 사이에 아이들과 함께 앉아 있다. 지난달 12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해설을 맡은 송종국 대신 박잎선이 자리를 대신한 것.

녹화에서 박잎선은 4명의 아빠 사이에서 어색한 기색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기대된다” “지아가 꼼짝 못 할 듯” “박잎선 아빠 어디가, 엄마랑 가는 여행을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잎선이 출연하는 ‘아빠 어디가’는 오는 11월10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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