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레이디 가가, ‘하늘을 나는 옷’ 선보여…역시 파격의 아이콘

2013-11-13 14:09:54

[한영훈 기자] 팝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가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옷을 선보여 화제다.

11월13일 유니버셜 측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가 어젯밤(11일) 미국 브루클린에서 열린 ‘ARTPOP' 런칭 파티에서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옷 ’볼란티스(Volantis)’를 입고 비행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네 번째 정규앨범 ‘ARTPOP’을 발매한 레이디 가가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제프 쿤스, 로버트 윌튼 등 세계적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포스트모던 키치의 왕’으로 불리는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가 ‘레이디 가가 동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 가가 하늘을 나는 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 가가는 진짜 현실감없는 캐릭인 듯” “레이디 가가야 말로 진정한 파격의 아이콘” “역시 첨단기술의 선구자답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월11일 디지털 발매에 이어 어제(12일) 스탠다드 버전 CD 앨범으로 발매된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새 앨범 [ARTPOP]은 내일(14일) 디럭스 버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디럭스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된 스탠다드 앨범에 1시간 분량의 2013년 아이튠스 페스티벌 퍼포먼스를 담은 DVD가 추가돼 소장가치를 더하고 있다.(사진제공: 유니버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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