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옥택연 사과에 산이 “힙합이네” 前소속사 일침에 동의?

2014-01-04 15:33:51

[연예팀] 래퍼 산이가 2PM 옥택연 일침글을 언급했다.

1월4일 산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택연이 힙합이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옥택연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에 대한 언급으로 그의 비판정신을 ‘힙합’이라고 표현한 것.

앞서 산이는 지난해 4월 JYP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브랜뉴뮤직에 소속돼 있다.

옥택연은 “돕지도 않고 관리도 하지 않은 사람이 승진을 했다고 하면 내 옆에서 돕고 관리해준 분들은 뭐가 되는 것이며, 이해 가능한 선택을 한 것인가? 회사에 연예인으로서 있는 나도 이해 못하는 회사를 팬들은 이해해줄 것인가? 2014년 제왑은 지금 개혁이 필요하다”는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이후 옥택연은 논란이 커지자 “제가 회사의 경영에 관해 공개적 으로 글을 쓴 게 부적절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JYP가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다는 애정과 열정이 과해 쓴 글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사과했다.

산이 옥택연 언급에 네티즌들은 “산이도 완전 힙합이네. 옥택연 사과는 언급 안 하나?” “옥택연 사과 보고 바로 올라왔네” “옥택연 사과에 이어 산이의 힙합 언급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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