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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김소연, 눈물 흘리며 시청자들 공감 이끌어내 ‘화제’

2014-01-29 18:24:42

[최광제 인턴기자]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배우 김소연의 눈물 연기가 화제다.

1월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6화에서 김소연은 회사에서 새롭게 맡은 프로젝트를 실패하게 됐다.

이어 김소연은 배우 성준과의 로맨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마음 속에 자리 잡은 배우 남궁민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며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극 중 신주연(김소연)은 프로젝트의 실패 뿐만 아니라 자신을 늘 지지해준 강태윤(남궁민)을 향한 미안함과 아직 본인은 어떤 감정인지 알지 못하는 미묘한 상황이 뒤섞이면서 주완(성준) 앞에서 눈물을 흘리게 됐다.

특히 사랑과 일 모두에서 아파하는 김소연의 모습은 많은 공감을 자아내게 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로필3’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김소연의 눈물에 나도 울컥” “남궁민을 향한 김소연의 마음 이해된다” “마치 내 얘기 같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여성들의 많은 공감을 사며 많은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캡처: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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