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속 여배우 뷰티 스타일에 주목하자.
로맨스가 필요해 3의 재미는 각양각색의 캐릭터에 있다. 2030 여성의 모습을 응집해 놓은 개성 있는 인물들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사기에 충분한데 김소연-왕지원-윤승아의 뷰티 룩은 드라마 속 캐릭터 설명에 일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닮고 싶은 그녀들, 그들의 뷰티 포인트를 소개한다.
9년차 패션 MD 신주연(김소연)에게는 주완(성준)의 머리 속 어린시절 싱싱과 태윤(남궁민)이 알려주는 현실적인 삶이 공존한다. ‘싱고 커플’이라 불리는 주연과 주완, 갈등관계를 예고한 주연과 태윤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BEAUTY NOTE
김소연은 드라마 내내 립 컬러로 신주연을 표현한다. 이성적인 면모와 사랑스러움, 두 가지 대조적인 모습이 오렌지와 핑크 등 다채로운 입술 색으로 표출되는 것. 이는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와도 어우러지는데 세련된 머스크 향과 꽃 향기의 조화는 두 남자에게 다른 모습으로 어필하는 주연의 모습과 닮았다.
BEAUTY ITEM
슈에무라 틴트 인 젤라또: 기존 립스틱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질감이 특징이다. 틴트와 립스틱, 볼터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퍼퓸오일/오드뚜왈렛: 머스크 향과 백합, 자스민, 아이리스 등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다. 퍼퓸 오일과 오드 뚜왈렛을 함께 사용하면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
세령(왕지원)과 태윤(남궁민), 주연(김소연)과 주완(성준)의 사각관계는 드라마 속 가장 큰 갈등이다. 극 중 긴장감을 주는 캐릭터인 세령과 주연의 신경전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세령은 여자라면 공감할 만한 내면을 갖고 있는데 회를 거듭할 수록 겉으로 표출되고 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BEAUTY NOTE
세령의 스타 파워는 강렬한 뷰티 룩으로 드러난다. 날렵한 아이라인과 음영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를 외치는 그녀처럼 순간적인 감정을 즐기는 타입이라면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스모키 로즈의 역동적인 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보자.
BEAUTY ITEM
에끄리뛰르 드 샤넬 밸브: 디스펜서 용기에 담긴 오토 리퀴드 아이라이너. 플루이드 타입의 포뮬라로 정확하고 부드러운 라인을 그릴 수 있다.
에이트루 리얼 블랙 티 트루 액티브 씨씨쿠션: 정제수 대신 홍차 발효물의 효능을 담아 윤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스모키로즈 오드퍼퓸: 핑크 페퍼의 역동적인 향과 스모키 로즈의 따스함, 센슈얼 머스크 베이스까지 다양한 향을 선사하는 매혹적인 이브닝 아이템이다.
지난 회 입사 동기 희재(윤승아)와 우영(박유환)이 사내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희재와 우영은 사회 초년생 커플이 서로에게 의지하는 풋풋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깜짝 야근키스나 함께 볼링을 치는 등 두 사람이 선보이는 리얼한 사내 로맨스는 20대 여성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희재는 입사 1년차 새내기 사원이다. 아픈 청춘을 견디는 희재의 생기발랄한 미소에는 핑크빛 블러셔가 제격. 핑크 빛 로맨스에 어울리는 동안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풋풋한 로맨스의 주인공 희재에게는 여성스러운 향의 화이트머스크 리버틴을 선물하고 싶다.
BEAUTY ITEM
메이크업 포에버 틴트 피니셔 HD 블러쉬: 베이스의 마무리는 살리고 자연스러운 혈색을 연출하는 틴트 피니셔.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리버틴 오드뚜왈렛, 바디로션: 머스크향이 터키쉬 딜라이트, 어린난초, 샹티이 크림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플로럴 머스크를 완성한다. 바디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사랑스러운 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 홈페이지/ bnt뉴스 photo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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