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응급남녀’ 송지효, 자꾸 밀어내기만 하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2014-03-15 11:40:11

[연예팀] ‘응급남녀’ 배우 송지효 최진혁 애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3월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에서는 열병같은 사랑을 앓고 있는 최진혁과 지난 상처 때문에 다가오는 사랑을 밀어만 내는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진희(송지효)와 국천수(이필모)는 잠시 동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뒤쫓아온 오창민(최진혁)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데이트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오창민의 태도에 화가 난 오진희는 뺨을 때리며 “이러려고 이혼했니? 우리 바닥까지 갔었어. 내가 미치지 않고서 너와 어떻게 다시 시작하니. 더 이상 다가 오지마. 부탁할게”라며 모질게 오창민을 밀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의 애절한 사랑에 이날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 이래 8주 연속 금요일 오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 애절한 사랑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응급남녀’ 송지효 자꾸 밀어내기만 하는 모습 안타까워”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 잘 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