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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신보라 카메라 피해 폭풍 눈물… 왜?

2014-03-20 11:20:28

[최미선 기자] ‘사남일녀’의 막내딸 신보라가 방송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3월21일 방송될 MBC ‘사남일녀’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사랑’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살갑게 부모님을 챙기며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던 신보라가 눈물을 쏟은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아빠-엄마의 친 막내아들 내외가 등장했고 이 와중에 신보라가 갑자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엄마가 늦은 나이에 장가를 가는 아들 내외에게 덕담을 건네고 눈시울을 붉히자, 눈물을 닦아주던 신보라 마저 갑자기 북받쳐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뚝뚝 흘렸던 것.

신보라는 오빠 내외를 배웅한 뒤 카메라를 피해 축사로 가 눈물을 쏟아냈고 “갑자기 울컥했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고.

한편 ‘사남일녀’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사남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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