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응급남녀’ 배우 송지효 최진혁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다.
3월21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에선 오창민(최진혁) 아버지인 오태석(강신일)이 끝내 숨을 거두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어 중환자실로 올라간 오태석은 상태가 더욱 악화됐으며 3차 수술 이후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오늘 밤이 고비다”라는 말을 들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전했다.
오진희(송지효)는 “아버님 돌아가실까봐 너무 걱정된다”며 울며 오창민에게 안긴 채 아버지 곁을 같이 지켰고, 아침이 밝은 뒤 오태석은 끝내 세상을 떠나며 주위를 통곡케 만들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었던 오태석의 죽음에 오창민과 오진희는 큰 슬픔에 빠지며 서로에게 더욱 기대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응급남녀’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오늘 엄청 슬펐다” “‘응급남녀’ 송지효 눈물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응급남녀’ 갈수록 재미있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씨제이 이앤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