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한은정, 고혹적인 매력으로 서울패션위크 ‘앙스’ 런웨이 장식

2014-03-26 18:10:26

[이미주 기자] 앙스(ANS) 안윤정이 2014 서울패션위크 F/W 패션쇼를 통하여 영원한 아름다움이 담긴 클래식 무드를 선보였다.

3월2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안윤정의 2014 F/W 컬렉션은 38년 브랜드 역사의 아카이브에서 뽑아낸 영원불멸의 아이템들을 동시대적인 시각에서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쇼는 ‘클래식 판타지’라는 테마로 지루한 클래식이 아닌 개개인 고유의 독특한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원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클래식 안에 현대적 감성의 긴장이 공존하는 컬렉션을 완성한 것.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배우 한은정이 런웨이 무대에 올라 프로 모델 못지않은 우아한 애티튜드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정윤, 이유리, 박은영 아나운서, 이영진, 정지원 아나운서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예인이 대거 참석하여 안윤정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컬렉션을 축하하였다.

안윤정 디자이너의 브랜드 앙스는 최근 ‘뉴욕 패션 트레이드쇼’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해외 진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의 페미닌하고 럭셔리한 브랜드 이미지에 영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패션피플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레드더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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