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스타들의 안티에이징 TIP

2014-04-18 20:26:32

[윤희나 기자] 피부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가 다르게 점점 쳐지고 늙어가고 있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하루빨리 안티에이징을 시작하자.

최근에는 안티에이징을 넘어 ‘스마트에이징’이 뜨고 있다. 기존보다 좀 더 똑똑하고 효과적인 안티에이징법을 통해 피부 나이를 젊게 만드는 것.

특히 안티에이징에 누구보다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은 스타들이다. 이들은 꼼꼼한 피부 관리를 통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20대 못지않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이영애, 유호정, 김희애 등 많은 스타들이 탄력있는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스타들의 피부 관리법은 가장 베이직한 수분 공급부터 주름 관리까지 다양하다. 세월의 흔적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주름부터 탄력을 높이는 방법까지 다양한 안티에이징 방법을 모아봤다.

STEP1. 보습제품으로 촉촉 피부 유지하기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모든 스킨케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피부 상태는 안티에이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에는 특히 피부 상태에 신경을 써야한다.

동안피부라 불리는 30~40대 스타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 것. 수분크림부터 마스크팩, 미스트 등 다양한 보습 제품으로 피부 나이를 유지한다.

배우 유호정은 SBS fun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4’에 출연, 스마트에이징 노하우를 공개했다.

여러 제품을 중복해서 바르기보다는 주름, 탄력, 보습 등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꼼꼼하게 관리한다는 것. 특히 주름이 생기기 쉬운 목까지 제품을 발라 잔주름을 케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분 관리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안을 하자마자 수분 크림을 바르고 잠들기 전에도 다시 한번 수분 크림을 발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배우 이영애는 보습 제품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부터 수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을 하루에 11잔 이상 마시는 것. 물은 많이 마실수록 체내 독소를 빼주는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수분 충전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에도 좋다.

또한 황정음은 한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부를 위해 마스크팩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번에 100장씩 구입해 틈이 날 때마다 얼굴에 붙이는 것이 그녀의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STEP2. 안티에이징을 위한 ‘주름 케어’


20대가 부러운 이유 중 하나는 잔주름 없이 탄력 있는 피부 때문이다. 특히 눈가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주름 케어에 가장 신경을 쓰게 된다.

눈가 주름은 생기기 전부터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0대부터 아이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라는 것도 그 때문. 눈가 피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없어 다른 곳보다 주름이 생기기 더욱 쉽고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렵다.

아이크림은 매일 바르는 것이 좋으며 소량을 눈 아래에 바르고 약지를 이용해 두드리듯 흡수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크림을 사용하기 전에 바르는 것이 피부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목.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높은 배게보다는 적당한 높이를 사용하는 것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엠끌로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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