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제국의 아이들 ‘퍼스트 옴므’ 재킷 이미지 공개, 남자의 섹시미 발산

2014-05-23 14:18:57

[김예나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섹시한 남성이 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5월23일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측은 약 10개월 만에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로 컴백하는 제국의 아이들 재킷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미니 앨범 타이틀인 ‘퍼스트 옴므’는 자신의 생활과 일에 열정적이고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뜻하는 패션 용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제국의 아이들은 늘 노력하고 투자하는 그들을 표현하고자 퍼스트 옴므로 콘셉트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퍼스트 옴므’ 앨범 재킷을 통해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세련되고 패션 감각이 엿보이는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부각시켜 눈길을 끌었다. 까칠해보이면서도 무심한 듯한 시선처리는 블루 톤의 의상, 배경과 잘 어우러져 신비로운 매력까지 풍기고 있다.

소속사 측은 “어느덧 데뷔 5년 차를 맞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성숙한 남자의 섹시함을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앨범 재킷 콘셉트를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기존 아이돌 음악같이 비트가 강한 음악보다는 감성적이면서도 음악성 높은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길 것을 예고한 제국의 아이들은 6월2일 완전체 컴백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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