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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지호진, 의외의 인맥 ‘노홍철 주선위해 자리마련’

2014-05-24 20:47:27

[연예팀] ‘무한도전’ 정준하가 노홍철 주선을 위해 모델 지호진을 만났다.

5월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멤버 중 유일하게 싱글인 노홍철을 찾기 위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직접 나선 것.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는 노홍철의 말에 모델 지호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근처에 모델 지인들과 있다는 얘기에 찾아가 인사를 건넸다.

정준하는 “제 주변에 정말 괜찮은 남자가 하나 있다. 사실 그 친구가 키가 174cm 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그 친구가 26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델들은 그 친구가 노홍철 아니냐며 단 번에 알아챘고, 결국 정준하는 노홍철이 맞다고 인정하며 소개팅을 제안 했다.

‘무한도전’ 지호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지호진, 오랜만이네” “‘무한도전’ 지호진, 어쩐지 낯이 익더라” “‘무한도전’ 지호진, 요즘은 뭐하고 지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잠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나타낸 지호진은 2005년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 2위, 엘레쎄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Comedy TV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 시즌4’ 등 다양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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