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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문정혁, 진짜 이별을 고하다

2014-09-16 22:09:15

[김예나 기자] ‘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정유미에게 ‘진짜 이별’을 선언한다.

9월16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10회 ‘우리, 헤어지자’ 편에서는 강태하(문정혁)가 한여름(정유미)에게 진정성이 담긴 따뜻한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이에 대해 ‘연애의 발견’ 제작진은 “여름과 태하의 진짜 이별이 5년이 지나서야 이뤄진 셈이다”라며 “5년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태하가 이제 진짜 사랑을 깨닫고 진짜 이별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장이 눈물바다가 될 정도로 정유미와 문정혁이 최고의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이 선사할 진짜 이별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연애의 발견’ 제작진 측은 “5년 전 여름과 태하의 이별 장면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공감지수 최고의 명장면이다”라며 “그렇지만 오늘(16일) 방영분에서 이뤄질 이별 장면은 이를 뛰어 넘는 최고의 감정신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정한 사랑의 아픔을 깨닫게 된 태하가 정말 사랑한다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인지는 ‘연애의 발견’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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