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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벨기에 청년의 포부 “한국에서 억대세금 내고싶다”

2014-09-17 03:21:53

[연예팀] 줄리안이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9월16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벨기에 청년 줄리안이 원대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줄리안은 “예전에 한국에서 억대 세금을 내고 싶단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정도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DJ최화정은 줄리안의 발언에 “그렇게 될 거다. 곧 억대 세금을 낼 날이 현실이 될 것”이라며 줄리안을 응원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줄리안은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연애 안하고 있다. 헤어진지 1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는 한국인이었다. 여자친구가 가족들과 살고 있다보니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고 자주 싸웠다”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다른 입장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줄리안의 원대한 포부에 네티즌들은 “줄리안, 그렇게 되는 날이 오길” “줄리안, 말많은 오리 귀여워” “줄리안, 코리아 드림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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