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심혜진에게 감우성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10월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12회에서는 이봄이(최수영)이 강동하(감우성)과의 관계를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엄마 조명희(심혜진)에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봄이는 “나 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들 많다는 거 잘 안다”며 “그런데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처음으로 내가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 내가 다시 살아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그 사람 때문에 진짜 삶의 의미가 뭔지 알 것 같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내 명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내 생애 봄날’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