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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종영 기념 향초 선물 “직접 준비한 것”

2014-10-22 19:30:17

[김예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야경꾼 일지’ 종영 기념으로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10월22일 정일우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달 20일 정일우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종영을 맞아 150명 가량의 전 스태프들에게 향초를 선물해 마지막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향초 선물은 정일우가 24부작 드라마를 찍는 동안 함께 고생한 ‘야경꾼 일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촬영장에서 정일우는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와 함께 선물을 나눠줬다.

이에 대해 정일우 측 관계자는 “4개월간 스태프들과 밤을 지새우며 동고동락 하다 보니 어느새 정이 많이 들었다”며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했던 스태프들에게 그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정일우가 직접 고민하고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일우의 열연이 돋보였던 ‘야경꾼 일지’는 이날 마지막 회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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