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비밥의 아연이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11월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아연)가 첫 등장했다.
이에 슈트레제만은 “누구와 협연하고 싶으냐”고 물었고, 수지는 “피아니스트 차동우(정보석)의 아들이자 슈트레제만의 제자인 이 사람과 해보고 싶다”며 차유진(주원)의 모습이 담긴 잡지를 꺼내보였다.
이를 본 슈트레제만은 만족스러운 얼굴로 “이런 걸 이심전심이라고 한다”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경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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