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우에노주리’로 완벽 변신한 심은경 스타일 포인트는?

2014-11-18 10:41:52
[오아라 기자] 방영 전부터 캐스팅, 패션, 음악 등 화제가 된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워낙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이니만큼 관심도 많이 받았다.

특히 ’노다메(우에노 주리)’역을 맡은 배우 심은경은 우에노 주리의 특유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것도 사실.

그런 걱정은 우기였는지 첫 회가 방송된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한 그의 모습에팬들은 환호했다. 이제는 ‘설내일 패션’, ‘심은경 코트’, ‘설내일 스타일’등 그녀가 입고 나오는 아이템마다 화제.

극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속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심은경 스타일의 포인트는?

▶ 설내일 Style 코트


어디로 튈지 모르는 8차원 피아니스트 설내일은 화사하고 밝은 파스텔 톤의 코트를 자주 꺼내 입는다. 체크 패턴의 원피스에 노란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나 스카이 블루 컬러의 코트로 산뜻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따뜻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겨울 코트. 특히 오버 사이즈의 코트는 매년 유행을 타지 않고 질리지 않아 소장하면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올겨울에는 컬러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블루나 핑크, 머스타드, 블루 컬러의 코트는 생기 있어 보이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다.

▶ 귀여운 니트&스커트


같은 학교 선배인 주원에게 갖은 애교와 구애작전을 펼치는 심은경. 발랄하고 귀여운 니트와 스커트 패션을 선보이며 가을, 겨울 캠퍼스룩을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물방울 패턴이 귀여운 니트에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음악 학도다운 깔끔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심은경처럼 아담한 체격이라면 롱 스커트 보다는 무릎 위까지 오는 미니 스커트를 추천한다. 또한 플레어스커트는 다리를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하니 참고할 것.

▶ 원피스도 깜찍하게


여성스러운 원피스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한 캐주얼느낌의 원피스로 트렌디한 소녀룩을 보여주는 심은경.

트렌디한 체크 패턴을 셔츠형 원피스로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원피스형 셔츠는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기에 활용도가 좋은 아이템. 코트 안에 가볍게 걸쳐주는 아우터나 레깅스, 롱 카디건으로 캐주얼한 스타일일로도.

채크 패턴의 아이템을 선택할 때는 이미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은 패턴을 매치하는 것은 과해 보이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사진출처: 르샵,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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