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택시’에 탑승한다.
12월9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Mnet ‘2014 MAMA’ 무대로 홍콩을 뜨겁게 달군 에픽하이가 출연한다.
이어 “이후에 다시 만남을 시작할 수 있게 됐고, 첫 만남부터 결실을 맺을 때까지 10년이 걸린 것 같다”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타블로 역시 투컷이 아내와 떨어져 있을 때면 영상 통화를 하루에 20번은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택시’ 안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또한 에픽하이는 직접 YG엔터테인먼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문제로 방황하던 타블로가 강혜정의 소개로 양현석을 만나게 됐고, 타블로의 음악을 들은 양현석은 “당신 같은 친구는 음악을 반드시 계속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무한 지지를 보내 줬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이 밖에도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을 하면 좋은 깨알 이유, YG구내식당에 관한 냉철한 평가 등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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