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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정남 “터보 탈퇴 이후? 정말 많이 놀았다”

2014-12-20 19:12:54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터보 출신 김정남이 탈퇴 이후 근황을 전했다.

12월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토가’ 섭외를 위해 완전체 터보 멤버를 불렀다.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 김정남은 과거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푸근한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푸근하게 변했다. 카리스마가 없어졌다”라고 말했고, 김정남은 머쓱해하며 환하게 웃었다.

또 김정남은 “터보를 탈퇴하고 후회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 “터보를 그만두고 10년 동안 정말 놀러 많이 다녔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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