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미생’ 이성민, 임시완에 새 일자리 제공 “언제든 나올 수 있겠네”

2014-12-21 02:48:42

[연예팀] ‘미생’ 이성민이 임시완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했다.

12월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원인터내셔널 계약이 만료한 장그래(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그래는 동기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가 집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퇴사하니까 아주 콧노래가 나오느냐”는 오상식의 목소리가 들렸다.

새로 차린 회사에 자리를 잡은 오상식은 “주변 정리 다 했지? 벌써 3주 지났다”며 장그래를 쳐다봤다. 이어 “있을 건 다 있네. 구두, 양복 다 있고. 언제든 나올 수 있겠네”라며 넌지시 장그래에게 일자리를 제안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2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