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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자, 최종미션 성공…상금전액 기부 ‘훈훈’

2014-12-22 01:01:50

[연예팀] 배우 김혜자가 ‘런닝맨’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12월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김혜자, 이천희, 강혜정등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제시된 문장을 똑같이 따라 작성해야하는 최종 미션에 대표로 나섰다.

첫 시도에서 실패를 맛본 김혜자는 예민해진 상태에서 두 번째 미션에 돌입했다. 말을 거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가만히 있어보라”며 집중한 김혜자는 결국 미션에 성공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복권 마지막 자리의 추첨을 맡은 김혜자는 숫자 6을 뽑았고,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총 상금 618만 원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김혜자는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런닝맨’ 멤버들 역시 동의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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