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에이핑크, 첫 번째 단독콘서트 포스터 공개…동화 콘셉트 ‘눈길’

2014-12-22 16:01:09

[bnt뉴스 최주란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22일 에이핑크는 공식 SNS를 통해 단독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표정을 하고 있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동화적인 세계에 빠진 듯하다.

에이핑크는 지난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으로 콘서트를 내세웠으며, 이번 미니 5집 타이틀곡인 ‘러브(LUV)’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에이큐브 관계자는 “현재 에이핑크는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동안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에서 못 보여준 에이핑크의 숨은 매력들을 공개 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데뷔 이후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 첫 단독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는 22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오픈하게 되며, 일반 예매는 23일 YES24,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한다. 에이핑크의 콘서트는 내년 1월30일부터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출처: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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