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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박주형 습격 받은 서인국 구했다

2014-12-25 00:48:40

[연예팀] ‘왕의 얼굴’ 조윤희가 서인국을 위기에서 구출했다.

12월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는 김가희(조윤희)가 임해(박주형)의 습격을 받아 암살 위기에 처한 광해(서인국)를 무사히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는 한밤중에 자신을 쫓는 무리를 발견하며 정체를 물었고, 그런 광해의 앞에 그의 형 임해의 모습이 드러났다. 임해는 자신이 세자가 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는 광해의 뒤를 쫓으며 그를 죽이려고 계획했던 것.

이에 광해는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는 형 임해를 보며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광해는 “형님”이라고 임해를 애처롭게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임해는 광해의 목에 칼을 겨누었고, 광해는 그런 형의 행동을 묵묵하게 받아들였다.

그 때 김가희가 등장하며 광해에게 칼을 겨누는 임해의 손에 활을 쏘았고, 가까스로 광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광해는 가희의 손을 잡고 함께 도망갔고 담장 뒤에 숨으며 가까스로 자신을 쫓는 임해의 눈을 피할 수 있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왕의 얼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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