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해체’ 쥬얼리, 결성 14년 만에 각자의 길로…멤버 행보는?

2015-01-07 19:40:38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쥬얼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월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결성 14년 만에 공식적인 해체 수순에 접어들었다.

스타제국 측은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 소속사에서 활동 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쥬얼리는 지난 2001년 1집 ‘디스커버리(Discovery)’로 데뷔, 이후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기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