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공식앙숙 김래원-박혁권, 취조실서 격돌…그 결과는?

[bnt뉴스 김예나 기자] ‘펀치’ 김래원과 박혁권이 취조실서 대면한다.

1월11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측은 김래원과 박혁권의 취조실 대면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과 박혁권은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특히 박혁권의 조롱 섞인 미소와 분노가 가득한 김래원의 표정이 두 사람의 냉랭한 관계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해당 장면은 ‘펀치’ 8회에서 박정환(김래원)이 김상민(정동환) 회장 매수 혐의로 긴급 체포된 가운데 그를 취조하기 위해 조강재(박혁권)가 담당 검사로 마주앉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유리한 고지를 점한 조강재와, 모든 면에서 불리한 박정환의 만남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세상과 작별을 앞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 이야기를 그린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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