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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이장우-한선화, 또 다시 이별 예고…“날 놔 달라”

2015-02-21 20:25:08

[bnt뉴스 김예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가 가슴 아픈 이별을 예고했다.

2월21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 37회에서는 힘겨운 현실과 두 집안의 반대 속에서 또 다시 이별하는 박차돌(이장우)과 백장미(한선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 아버지 백만종(정보석)은 차돌의 집으로 뛰어 들어가 “우리 장미 어디로 숨겼느냐”며 멱살을 잡고, 뒤이어 들어온 금자(임예진)가 “장미 어디 있는지 찾아보라”며 울음을 터뜨릴 예정.

이후 가까스로 장미의 행방을 알아낸 차돌은 수척해진 장미의 몰골에 마음 아파하지만 “이제 그만 나를 놔 달라”며 이별을 선언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전망이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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