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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깜찍한 낙서 대본 공개…귀여운 손글씨 ‘포착’

2015-02-22 16:10:24

[bnt뉴스 박슬기 기자] ‘호구의 사랑’ 최우식의 깜찍한 대본이 포착됐다.

2월22일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 주인공 강호구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우식이 자신이 직접 꾸민 대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우식은 바닥에 앉은 채로 ‘호구의 사랑’ 5화 대본을 보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우식이 직접 꾸민 대본 겉표지가 엿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겉표지에는 ‘강Hogu 최우식’이라고 적혀있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는 한편 예쁜 손글씨가 돋보이고 있다.

그 옆에는 최우식이 직접 그린 파마 머리의 ‘강호구’도 그려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 최우식은 또 ‘(대본을) 잃어버리는 경향 있으니’라는 귀여운 문구까지 적어 놓아 대본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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