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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김선혁, 한선화에 프로포즈…“그냥 나한테 와요”

2015-02-22 17:43:03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김선혁과 결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월22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에서는 백만종(정보석)의 악행에 충격을 받은 백장미(한선화)가 이재윤(김선혁)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백장미는 술에 잔뜩 취해 이재윤에게 안겨 클럽에서 나온다. 이후 그 모습이 신문에 실리고 두 사람은 핑크빛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또한 백장미의 스캔들이 자신의 선거에 해가 될까 싶은 백만종은 당장 이재윤과 결혼하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이에 꿈쩍도 하지 않는 백장미에게 “너 아직도 길바닥에서 운동화 파는 그 놈 못 잊어서 그래? 그놈이 없어져야 정신을 차릴 모양이구나?”라고 협박한다.

이에 백장미는 또 다시 백만종이 박차돌(이장우)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워 홧김에 이재윤의 프로포즈에 승낙해 버린다.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내비췄던 이재윤은 “심플한 게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그냥 나한테 와요”라고 말한다.

이렇듯 백장미가 이재윤의 프로포즈를 승낙하면서 앞으로 박차돌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장미빛 연인들’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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