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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결혼선포로 시청률 상승…‘주말극 강자’ 등극

2015-02-23 10:26:56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장미빛 연인들’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월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의 시청률이 수도권을 기준으로 27.2%를 기록했다. 이는 21일 방송분 시청률 25.2%보다 2.0%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만종(정보석)의 악행에 충격 받은 백장미(한선화)가 그의 바람대로 이재윤(김선혁)과 결혼하겠다고 선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장미의 스캔들이 선거에 해가 될까 싶은 백만종은 당장 이재윤과 결혼하라고 다그치며 “너 아직도 길바닥에서 운동화 파는 그 놈 못 잊어서 그래? 그 놈이 없어져야 정신 차릴 모양이구나?”라고 협박했다.

이에 또 다시 백만종이 박차돌(이장우)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운 백장미는 홧김에 이재윤과의 결혼을 승낙해 버린다. 이로써 앞으로 박차돌과 백장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