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번 더 해피엔딩’ 4월 개봉…마크 로렌스-휴 그랜트 콤비 ‘기대UP’

2015-02-23 20:32:34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이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2월23일 더쿱 측에 따르면 마크 로렌스 감독과 로맨스의 황제 휴 그랜트의 환상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영화 ‘한 번 더 해피엔딩’이 4월 국내 스크린관을 찾는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며 한 때 명성을 날렸던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가 생활고에 어쩔 수 없이 지방도시의 교수직을 허락한다. 이로써 키스 마이클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가치를 깨달으며 인생이란 시나리오를 다시 써 내려가게 된다.

이 작품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흥행 합작을 이뤄냈던 환상의 파트너 마크 로렌스 감독과 휴 그랜트가 ‘투 윅스 노티스’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에 이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휴 그랜트는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을 통해 보여줬던 로맨틱한 모습은 물론, 그만의 특유한 유머감각을 발휘해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4월 중 개봉된다. (사진제공: 더쿱)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