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혁권, ‘착않녀’서 순둥매력 발산…악에서 선으로 ‘스위치ON’

2015-02-25 17:57:06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박혁권이 악덕 검사에서 착한 남편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2월25일 방송될 KBS 새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이하 ‘착않녀’ )에 출연 중인 박혁권이 전작 SBS ‘펀치’ 악덕검사 조강재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박혁권이 현장에서 착한 남자로 완벽 변신해 꽃샘추위도 날려버릴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주변 스태프들에게 장난 섞인 손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박혁권은 김현숙(채시라)의 남편 정구민 역으로 출연해 대기업 마케팅 팀장이라는 듬직한 스펙과 아내와 가정을 사랑하는 따뜻한 도시 남편으로 등장한다.

특히 박혁권은 전작에서 보여준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던 악역이미지가 아닌 순수하고 곧은 착한 남편으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3대에 걸친 결코 착하지만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사를 지나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오늘(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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