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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장미희, 드디어 아들과 조우…이장우와 만나나?

2015-02-27 14:34:08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장미빛 연인들’ 장미희가 잃어버린 아들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월28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에서는 고연화(장미희)의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과거가 조금씩 수면위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내(이미숙)는 고연화가 자식을 낳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이영국(박상원)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에 마필순은 행여 고연화가 이영국과 결혼하기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새나갈까 정시내에게 단단히 입막음을 시킨다.

이후 고연화는 “나도 내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어요. 끝까지 그 존재에 대해 모르는 게 남편에 대한 예의 같아요”라며 정시내에게 진심으로 호소한다. 이에 정시내는 아픈 연화를 위해 비밀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고연화는 이미 급격히 몸상태가 나빠진 상태였다. 하지만 장필순으로부터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드디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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