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호구의 사랑’에서 쌍둥이 남매로 등장하는 최우식과 이수경이 다정한 오누이 케미를 뽐냈다.
3월15일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측이 강호구(최우식), 강호경(이수경) 남매의 실제 오누이 같은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모태솔로 순정남 강호구와 밀당고수 강호경으로 분해 때론 웃음으로, 때론 눈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최우식, 이수경은 촬영 틈틈이 나란히 앉아 대본연습을 할 뿐만 아니라 익살스런 장난도 주고받아 스태프들 사이에서 “실제 친남매가 아니냐”는 말이 들릴 정도다.
특히 강호구 역의 최우식은 첫사랑 도도희(유이)와의 남녀 로맨스 케미, 도도희의 아이와의 육아 케미, 강호구를 첫키스 상대로 믿고 있는 강철(임슬옹)과의 남남(男男) 케미, 쌍둥이 여동생 호경과의 남매 케미를 모두 아우르는 초절정의 매력으로 ‘호구의 사랑’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강호경 역의 이수경은 트레이닝복에 도수 높은 안경을 낀 모습과 ‘은행나무침대’의 황장군 등 망가짐도 불사한 분장, 연애에 관한 찰진 대사로 드라마에 웃음을 더하며 출연진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