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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헤어스타일 변화…상남자 변신 예고

2015-03-17 11:36:33

[bnt뉴스 최주란 기자]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상남자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3월1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12화에서 최우식(강호구)은 임슬옹(변강철)이 금동이의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해가 풀린 그는 이전과 다르게 머리를 짧게 자르며 결연한 각오를 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은 짧아진 머리와 함께 순정남에서 상남자로 분위기가 달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유이(도도희)와 최우식이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되며 로맨스가 빠르게 전개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12화에서는 도희가 그 동안 혼자만 간직해왔던 호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둘 사이의 로맨스에도 큰 폭의 진전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11화 마지막 장면이었던 강철과 호구의 입맞춤만큼 임팩트 있는 이야기들이 폭발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재미가 계속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 12화는 오늘(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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