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가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왔다.
3월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 48회에서는 박차돌(이장우)과 백장미(한선화)가 드디어 재결합에 성공해 옥탑방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백장미의 사고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박차돌은 백장미에게 함께 돌아가자고 설득하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백만종(정보석)은 또다시 차돌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았다.
백장미는 그런 백만종의 손을 뿌리치며 “아빠 죄송해요. 전 이제 초롱이 엄마로 차돌오빠랑 살고 싶어요”라고 단호히 전하며 박차돌과 함께 자리를 떴다.
박차돌과 함께 온 백장미를 보고 정시내(이미숙)는 “니가 정말 차돌이를 위한다면 떠날 줄도 알아야지. 니가 옆에 있으면 차돌이 인생 못펴. 니네 둘다 당장 나가”라며 화가 나 내쫓아버렸다.
결국 박차돌과 백장미는 과거 함께 지냈던 옥탑방에서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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